경기도 김포 고교교사는 수업과 전혀 관계없이 정치문제를 끄집어내 “박근혜 아줌마 안 나오지? 왜 그런지 알아? 박근혜 아줌마가 왜 정치 활동 안 할까? 나오면 맞잖아!”라는 해괴한 말을 내뱉었다. 대권행보를 자제하는 박 전 대표가 `두드려 맞을까 두려워’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해괴한 주장이다. 그는 또 뜬금없이 “대통령, 이명박 정부 물러나야 해. 그지? 조만간 물러날 것 같은데…”라고도 했다.
이 선생은 서울시장선거와 관련, “피부샵 다닌다고 1년에 1억씩 쓰는 여자가 서민들 교통비, 버스비 100원 올리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울릴까?”라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근거없이 비방했다. 뿐만 아니라 `파란색’으로 상징되는 정당을 절대 찍어서는 안된다고 반 한나라당 수업을 진행했다. 이런 선생은 `교사’가 아니라 방금 정신병원을 뛰쳐나온 정신질환자와 다를 게 없다.
김포의 고교교사보다 더 심한 정신이상자가 나타났다. 이번엔 `전교조’ 소속 서울의 한 고등학교 윤리선생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우파를 자칭하는 새끼들은 전부 파시스트 세력들, 극우파에 가까워요”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또 국민을 `타워팰리스에 사는 사람들’과 `서민’으로 구분하면서 `이런 불평등한 사회에서 노예처럼 살지 않게 하려면’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반 한나라당을 선동했다.
이 전교조 교사의 정신적, 인격적 파탄은 대법원·헌법재판소 법관들을 향해 “영감탱이 법관 새끼가 `꼴통짓’을 하고 있다”며 “늙으면 빨리빨리 죽든가 조용히 주둥아리 닥치고 있어야지”라는 쌍욕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교사’로서 갖춰야 할 인격은 커녕 이 세상과 어른에 대한 `저주’와 `원망’이 가득하다. 소름이 끼칠 정도다.
정신병자에 가까운 이 두 교사의 `막장수업’은 이들로부터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그 내용을 녹음해 인터넷에 띄우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특히 전교조 교사의 `막장수업’을 공개한 학생은 “몇 차례 신고당한 이 교사가 어떻게 빠져나와 이런 선동 수업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러한 선동수업이 전국에서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무능한 교육당국과 선배 교사들의 외면으로 우리 자식들의 교육현장이 `분뇨처리장’으로 바뀌고 있는 꼴이다.
`교사’와 `정신병자’ `성격파탄자’는 구별되어야 한다. 교육현장에서 영원히 격리되어야 마땅하다. 교육당국은 지금 이시간에도 교육현장을 하수구처럼 오염시키는 교사 아닌 정신질환자를 색출해 두 번 다시 교단에 서지 못하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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