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세대 문패 달기
영천시는 23일부터 `국가유공자댁 문패달아주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신세대들에게 애국정신과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독립유공자 9세대에 실시한 문패달아주기 운동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문패(가로 9㎝, 세로19㎝)는 스테인리스재질로 태극기와 영천시 마크가 새겨져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적극 알려 시민들과 젊은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문패를 달기로 했다”며 “작지만 보훈가정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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