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주상봉)는 지난 7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성당 요셉신부를 초빙, `천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요셉신부는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천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신부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는 기러기의 비행을 예로 들며 기러기들이 무리를 지어 `ㄱ’자로 날아갈 때 혼자 비행할 때보다 73%나 더 많은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며, 조직생활에서의 각자의 역할이 시너지효과로 다가옴에 대해 강조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