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011년 청송사과축제 일환으로 개최한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이 관광객과 지역민들로부터 전시회 기간이 짧다는 여론을 수렴해 전시회를 11월 말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청송군은 국내 유명화가 구자승 외 76인이 청송가과를 주제로 한 그림을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 사과축제 기간 동안 전시해 왔다.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청송사과축제 기간동안 화가전을 관람한 인원이 1만명을 넘는것으로 잠정 집게됐다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관광객들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우리 사과농가와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시키고 청송 사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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