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총장 정창주)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단장 배장근)은 지난 1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0여 기업체가 참가한 `3차년도 가족회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위크샵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중소기업기술지도(가족회사 대상), 현장실습학점제 등의 실시 및 경과보고와 올해로 마감되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이 이어졌다. 또한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 산하 8개 산학협력협의회장들에게 가족회사 명패 전달식도 이어져 상호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배장근 단장은 “구미1대학은 경북 유일의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으로서 2단계 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하고 “3단계 사업에서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