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중 권다은·류이령 학생,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 `우수상’ 영예
`2011년 제1회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에서 상주여자중학교 2학년 권다은(사진 왼쪽)·류이령(오른쪽) 학생이 `동해의 보물섬 독도’라는 미니북으로 중등부 공동부문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는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에서 주최, 지난달 20~31일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특수학교 포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모 진행했다.
콘테스트에 출품된 미니북 내용은 총 100점에 (정확성·제작 의도·다양성)40점, 구성(창의성·체제·효과성)50점, 완성도(제본·구성)10점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 경연대회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이해,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 등 독도에 대하여 전하고 싶은 것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해 소책자로 표현해 봄으로써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이해, 독도 사랑 및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 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은 경북도 학생문화회관 내의 독도교육 체험관에 전시하여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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