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준비하느라 27일 끝난 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시카와 료, 다니구치 도루(이상 일본) 등 경쟁자들이 우승하지 못해 남은 1개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상금왕에 올랐다.
배상문은 이번 시즌 일본오픈 우승을 포함해 3승을 수확해 상금 1억5100만엔을 벌어들였다. 이로써 JGTO에서는 지난해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선수가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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