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안전점검·심야작업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해야”당부
 
 
 
　김범일 대구시장이 28일 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어린이회관 앞 궤도빔 설치현장을 찾아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교통소통 등을 점검하고 궤도빔 설치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김 시장 방문은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PSC궤도빔이 본격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 격려 및 안전시공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모노레일 공사 중 궤도빔 설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공종인 만큼 사전에 안전점검과 빔 인양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심야작업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3호선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명품 모노레일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궤도빔 설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시공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