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제1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심사를 위해 총 11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이준영 의원, 부위원장에는 한진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강학중·공영자·김일만·문명호·손정수·이상범·이진수·정해종·최상철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추천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일부터 7일까지 올해보다 1095억원(10.4%)이 증가된 1조161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는 24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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