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 해운사주지)는 지난 3일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국회의원 및 스님, 불교신도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발전과 구미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와 승무 등 불교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현대 음악과 전통불교음악의 만남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불교문화로 계승 시키는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법성 스님은 “구미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들의 연합체인 구미불교사암연합회가 양분돼 운영했던 것을 새로 통합되었음을 알리고, 불교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흐름을 접목함으로써 시민의 안녕과 문화 복지 도시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