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과 학생들(36명)이 올 한해동안 1인당 평균 15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철산업과는 `신뢰받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 슬로건에 맞게 인성교육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과는 대학교육의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졸업기준이 전산 및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봉사시간 100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에 올해 입학한 1학년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봉사활동 등으로 이런 조건을 다 갖췄다.
원태경 학생이 봉사시간 370시간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2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학생도 5명이나 된다.
학생들은 1주일에 한번씩 협약된 아동센터, 복지관, 요양원에서, 여름방학 기간에는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포항지역 봉사기관의 여름캠프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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