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치어 90만마리 방류…소득증대·참전복 특산화 기여
경주시가 추진한 어장환경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시는 올해 경북도 수산자원 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고기 무상분양 지원 등 90만 5000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해 어가 소득증대와 참전복 특산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 경북도 수산자원 개발연구소에서 넙치 6만마리를 분양받아 자율관리 어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남면 죽전어촌계 방류를 시작으로 7월 양남면 하서, 수렴어촌계 연안수역에 감성돔과 넙치 20만마리 등 어류 치어 31만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참전복 특산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어린전복종묘방류사업은 감포읍 감포어촌계 외 8개 어촌계마을어장에 59만 5000마리를 방류해 대량생산체제 구축에 의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연안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윤용찬기자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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