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업무줄여 편익 증대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계획”
포스코는 올해부터 `종이 없는 연말정산’시행으로 연간 20만장에 달하는 종이 서류를 절감하게 됐다.
이는 소득공제 자료를 종이문서로 출력하는 대신 전자파일로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게 하는 서비스다.
포스코는 그동안 각종 신고서와 공제서류를 준비해 연말정산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소득공제 서류를 전자파일로 내려받아 회사의 연말정산 데이터 자동입력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이에 따라 연간 20만장에 달하는 종이 서류를 절감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통해 연간 20만 장에 달했던 종이 서류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입력과 검증, 문서보존 등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포스코패밀리사까지 종이 없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스마트워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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