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 학생들이 저탄소 그린캠퍼스 녹색문화 확산공모전에서 금상과 입선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저탄소 그린캠퍼스 녹색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금상과 입선을 차지,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활에서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실천사례 또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천수기 및 UCC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 11월 25일 접수 마감 후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2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소방환경안전과 김강휘씨가 `녹색ing’라는 작품으로 UCC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소방환경안전과 박정현·김기환씨의 수기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다(함께)’가 실천수기 부문 입선을 차지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9일 연세대학교 삼성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저탄소 그린캠퍼스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열렸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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