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겪고 있는 방콕 시민들에게 성금 745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 공직자가 솔선해 모은 작은 사랑의 손길로 방콕 시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지난해 방콕시가 2012년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포항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우리에게 보여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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