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째인 영남대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설된다.
주 5일(월~금), 하루 7교시(9:30~15:30)로 운영되는 캠프에서는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소속 원어민강사 등이 강의를 전담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등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력향상을 돕는다. 사이언스 클래스, 쿠킹 클래스, 뮤직&아트 클래스, 벼룩시장 등의 영어와 학습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도 기르는 시간도 제공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떠나는 현장탐방도 있다. 특히 영어연극, 영어뉴스진행 등 다양한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료식에서 발표함으로써 스스로의 실력을 검증해보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도 제공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눈높이 영어교육이 이루어지며, 매일 중식 및 간식도 제공한다. 통학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지역별로 운행된다. 수강비는 89만원이며 기존에 수강한 적이 있거나 형제자매, 동문자녀에게는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으로 전화(053-810-1251~2)문의하면 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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