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실천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수) 112타격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영주서는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1000여장을 마련해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인정을 남겼다.
영주서 관계자는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하는 것이 봉사인데 이렇게 언론에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기만 하다”고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영주경찰들은 언제든지 함께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경찰이 업무도 바쁜데 추운날씨에 연탄을 줘서 고맙다”고 한 후 “영주경찰서 직원들의 배려 탓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어 너무도 좋다”며 미소로 고마움에 답을 전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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