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취업 높은 평가
영진전문대학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1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 10년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사진 왼쪽이 장영철 총장) .
지역전문대 2곳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1년 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 지역의 영진전문대학과 영남이공대학이 총점 88점을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동 1위는 영진전문대는 10년 연속, 영남이공대는 올해 첫 참가해 이룬 쾌거다.
영진전문대는 국내 대기업에 891명을 입사시킨 것이, 영남이공대는 취업률 전국 2위를 비롯 장학금 전국 최다 등 취업과 장학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철 영진전문대 총장은 “전문대학의 고유영역인 실무중심의 교육, 낭비 없는 교육에 집중해 기업체에 꼭 필요한 인재를 공급해 온 것이 오늘의 위업을 이루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NCSI 전문대학 부문은 기존 15개 전문대에서 올해는 8개가 늘어난 23곳이 경합을 벌였으며, 전국 업종평균 점수는 69점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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