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요코하마-후쿠오카-오사카를 돌며 팬 6만 명을 만나는 투어에 돌입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지난 2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투어인 `2011 이병헌 온 스테이지(on stage)’의 첫 테이프를 성공적으로 끊었다고 21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일본 팬미팅은 요코하마 3회, 후쿠오카 1회, 오사카 2회 공연으로 구성되며 이병헌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행사 내용을 준비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병헌 일본 팬미팅 주최 측은 “현재 일본의 K팝 붐속에서 역시 이병헌의 존재는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27일까지 투어를 진행하며, 내년 초에는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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