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동초등학교(교장 장수정) 고인경(5학년)학생이 경북학생상(나눔부분)을 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 양은 지난 경북도 초등학생 효 백일장 대회에서 최우수상 입상에 이어 2011년 청소년의 달 모범학생 효행상 부문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 양은 집안의 막내로 자라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글에 담아 표현해 경북학생상을 수상하자 개인이 맺은 결실은 물론 타 학생들의 모범의 대상이 되어 귀여움을 토하는 장이 되었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또 웃어른에 대해 예절바를 뿐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우수하고 독서·발명 등 여러 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학교생활에서도 다방면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판도 얻고 있다. 장 교장은 “학생들이 밝고 맑고 티 없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특수시책으로서 `훈화록 쓰기’를 지도해 오고 있다”며 “평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열성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학생상은 바른 삶을 실천하는 우수학생을 발굴해 바람직한 학생상(像)을 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표창하는 상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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