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덕 성주경찰서장(56·사진)은 “흑용의 해 임진년을 앞두고 예와 멋을 아는 사람과 더불어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성주에서 근무하게돼 기쁘다”며 “지역민들의 치안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동 출신인 권 서장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0년 경찰에 임용된 뒤 군위서 경비과장, 영주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송파서 정보·보안과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3과장, 울진서장 등을 거쳤다.
부인 손순희씨와 2남. 취미는 바둑. 본관은 안동.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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