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회의장에서 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선물세트 700여개는 포항지역 어린이들에 전달됐다.
포스코패밀리봉사단, 포항지역 아동센터 18곳에 선물세트 전달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성탄절을 맞아 포항지역 아동센터에 선물을 전달했다.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23일 과자, 담요, 장갑, 시계, 노트, 문구 등을 담은 700여개 선물세트를 제작해 포항지역 18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선물세트 제작은 포스코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겨울에 산타가 되세요’라는 사업으로 마련됐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성탄절이 되면 어린이들은 선물을 기대하는데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의 선물로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했다”고 말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성탄절을 맞아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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