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6년 연속 로하스인증 획득…“녹색산업 분야 앞장”
영덕군은 지난 21일 KSA가산디지털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의 2011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최종심의회 결과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서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 12월18일까지 로하스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됐다.
영덕군은 중앙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녹색성장 정책사업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시설 및 풍력에너지 시설 등 녹색에너지 산업 분야에 앞장섰으며 특히, 청정에너지특구 지정, 영덕대게 특구지역 지정, 풍력단지일원 테마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체험전시관 신설·운영, 친환경쌀 재배단지 조성 등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LOHAS 인증제도=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내최초 시행하는 제도로 모두가 잘사는 늘 푸른사회·건강한사회·행복한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과 사람이 상생하는 문화조성과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제도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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