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국회절차 사실상 완료”
2015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지원법안에 대한 국회 처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이 대표발의 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법안’이 26일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제 법사위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원법안의 국회 처리 절차가 완료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한성 의원은 특위 의원들에게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위해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며 법안 처리를 당부했고, 이에 참석 의원들 전원이 법안에 찬성했다.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 위원인 이한성 의원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법안의 국제경기지원 특위 통과로 지원법안의 중요한 국회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되었다”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통과된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법안은 대회 주관기관으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직위원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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