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11년 시군 중소기업육성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1월 11개월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의 추진상황 비교평가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과 기업애로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기업후견인제 운영, 지방투자촉진관련 투자유치협약체결, 경제상황에 맞는 중소기업운전자금 특별지원,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를 격려한 기관장의 관심도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이태암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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