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임 사무처장에 기준현(56·사진) 전(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기 사무처장은 “올해 경주엑스포는 지난해 주제공연 `플라잉(FLYing)’ 수출, 4월1일부터 엑스포공원 상시개장, 내년 터키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개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기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79년(행정고시 22회)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공무원교육원장, 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대양주사무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국제적 감각,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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