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보하라가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지난해 최고 인기판매 메뉴인 `女辛돗뻬찜’의 10만개 판매 돌파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보하라는 이 기간 자사 브랜드인 `남다른감자탕’ 전 매장에서 여신돗뻬찜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사리류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여신돗뻬찜를 먹고 난 소감을 블로그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남다른감자탕 외식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남다른감자탕은 지난해 12월 6개점 동시 오픈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남자답게 한방 제대로 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열고 있다.
3000만원대 외제승용차와 명품가방, 스마트 TV, 돌침대 등이 경품으로 걸린 이번 이벤트에는 29일 현재까지 7100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달 3일 1차 추첨으로 26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통보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12일 본사에서 경품을 추첨한다. 단 추첨 당일 현장에 올 수 없는 사람은 추첨 후보자에서 제외하고 당첨자격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추첨 현장에 오는 사람은 100% 당첨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 행사에는 경찰이 배석, 모든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보하라 이정열 대표는 “깜짝 이벤트 등 고객들이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꾸준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 재미와 감동이 잘 어우러진 외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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