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터디 동아리’자생적 조직·운영 등 다각적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제13회 전국 교실수업 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입상자 31명 가운데 21명(61.8%)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입상자 가운데 전국 1등급이 6명중 3명(50%)이, 2등급은 11명중 8명(72.7%), 3등급은 17명중 10명(58.8%)이나 됐다.
이 대회는 1차 도 대회를 거쳐 1등급 입상자만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는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자료를 심사해 전국 1등급 및 입상 예정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보고서는 홈페이지에 탑재해 일정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검증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입상과 관련해 도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에듀-스터디 동아리’를 자생적으로 조직·운영,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 수업명인제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에서 1,2등급에 입상한 교사에게는 `수업명인’교사로 수업 컨설팅 자격이 주어지며, 1년동안 수업 공개, 수업컨설팅, 연구 실적 등을 심사해 수업명인 인증패와 가산점도 부여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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