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원사업 선정  
 
 
 
　대구 남구청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나섰다.
　2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파크 부설 인적자원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 지식비즈니스 일자리 확산사업’에 공모, 지난달 31일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차세대 지식비즈니스 일자리 확산사업’은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 과정, 컴퓨터응용기계전문가 과정, 기업회계 전문가 과정 등 세 분야에서 각각 20명의 교육 인원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 중 80%인 46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 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각 과정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동시에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