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투어 `슈퍼쇼 4’의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합뉴스
역대 최단 시간 매진 기록…18~19일 싱가포르에서 공연
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투어 `슈퍼쇼 4’의 대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슈퍼쇼 4’를 열어 총 4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6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역대 대만 공연 사상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또 슈퍼주니어는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타이베이아레나에서 4회 공연을 열어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미인아’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멤버별 개인 무대 등 총 36곡을 선사했다.
또 지난해 8월 발표한 5집 `미스터 심플’이 현재 대만 음악사이트 KKBOX에서 25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5집 수록곡 무대에도 관객의 이목이 집중됐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8~19일 싱가포르에서 `슈퍼쇼 4’를 이어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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