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지역 6곳 등 선정…순회·야간 단속
성주군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지난해 `쓰레기 없는 클린 성주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 홍보와 계도활동에도 무단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강력 단속하게 됐다.
상가밀집지 뿐 아니라 재래시장 주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외곽지 등 상습투기지역 5곳 및 중점관리지역 6곳을 선정했다.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지역은 불법투기금지 안내 경고판을 설치하고 주택가에는 계도와 홍보 위주로, 상가는 엄정한 단속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10일부터 한달간 2인 1조로 단속반을 편성, 매일 2~3회 순회단속을 실시 상습지역에 는 주 1회 이상 야간 단속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3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의 날’로 정하고 녹색실천연대와 환경보호과 직원으로 구성 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 계도 및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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