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100억 중 55억9400만원 모금
출향인·지역경기 활성화 전략 한 몫
영덕군이 지역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발전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출향인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신과 협조로 파란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영덕여고 학생들의 수업 모습.
영덕군의 핵심 시책전략 중의 하나인 향토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전략이 출향인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교육발전기금 목표액 100억원(12일 현재 55억9400여 만원) 모금에 파란불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정기이사회에 앞서 물심양면으로 지역 인재양성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안연호 영덕초등학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덕군의 향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조성에는 각계각층 지인들의 지속적인 정성이 답지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과 교육계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으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외지 유출과 인구감소 문제, 경기침체 등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김병목 군수는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인재육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호기자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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