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3일 하급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16)군을 구속하고 김모(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고령군내 모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 모(14) 군 등 1~2학년생 15명을 화장실과 PC방 등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60여 차례에 걸쳐 15만원 상당의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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