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지원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16개 초·중학교 교원, 학부모, 학교별 방과후학교 지원 외래 강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박람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강사 영입 및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방과후 교육의 내실화로 공교육의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김영일 교육장은 “ 꿈을 가꿔가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기초·기본 학력의 보장과 특기·적성 계발이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방과후학교와 역량있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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