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낙동강 상류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제작해 차별화된 판매 홍보 전략으로 안동 농·특산품 명품화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믿음으로 고객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 책자는 32쪽 분량의 전면 칼라판으로 안동사과, 산약(마), 고추 등의 신선농산물과 가공제품 등 35개 농·특산품이 수록돼 앞으로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활용된다.
특히 소비자와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입안내와 안동의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함께 소개해 일석이조의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3차례에 걸친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통해 홍보책자 발간의 필요성 때문에 제작하게 됐다”며 “홍보책자를 활용해 올해도 대대적인 대도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해 FTA 파고를 넘는 유통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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