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올해 안으로 기반 조성공사를 마치고 혁신도시가 자생력을 갖춘 광역 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는 2월 현재 전체 공정률이 91%를 넘었다.
임차청사를 제외한 9개 이전 공공기관은 설계가 완료됐다.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이미 착공이 완료됐고 1개 기관은 이달중 착공을 위해 입찰 공고중이다.
김천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 2만 6000여명 증가와 일자리 만여개가 창출되고 우수 인적자원이 유입돼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박 시장 공공기관 방문엔는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장, 김중기 범시민 공공기관 유치위원장이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주)를 방문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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