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산불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산업담당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짐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40%를 차지하는 논·밭두렁 소각을 2월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3월부터는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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