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이 모집정원 385명을 훨씬 초과한 96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9~13일까지 5일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대상자를 신청 받은 결과 약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968명의 신청자 중 남성이 321명(33.2%)이고, 여성이 647명(66.8%)으로 나타났으며, 선발된 385명 중에는 남성이 134명(34.8%)이고, 여성이 251명(65.2%)이며, 65세 이하가 249명(64.7%), 65세이상의 고령자가 136명(35.3%)으로 분석됐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및체험장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을 17개 단위사업별로 30개부서에서 추진하게 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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