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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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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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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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다발 7개 업종 교육 강화
 안전보건공단, 50명 선발
“서비스업 안전보건 지원 확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서비스업의 재해다발 7개 업종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서비스업 안전보건 서포터즈’(전문강사)를 모집한다.
 공단은 3월 2일까지 50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해 공단과 산업재해예방 협약을 맺은 직능단체를 통하여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현재 서비스업종의 18개 직능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들 직능단체는 9만개 이상의 가맹점 및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강사를 통해 조리사, 영양사,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회원으로 있는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약 10만명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산업안전보건관련 분야 졸업자로 실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산업안전보건분야 기사 2급 이상 소지자로 해당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으면 된다.
 전문강사는 서비스업 재해사례와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회당 1시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하며, 일정 강사료를 받는다.
 지원자는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강의 가능과목 등을 적은 전문강사 이력카드를 이메일(jswon@kosha.net)이나 팩스(032-502-0031)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공단은 54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여, 약 4만여명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해 29,736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7개 업종에서 재해자가 26,221명이 발생해 서비스업 재해의 88%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다발 7개 업종은 음식 및 숙박업,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임대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이다.
 공단 관계자는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강사육성과 풀(Pool) 마련으로 서비스업종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d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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