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사인회에서 한 여성 팬이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아사모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29일 포항 중앙상가 카파 포항점 앞에서 가진 사인회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 올 시즌 흥행을 예감했다.
포항은 오는 3일 울산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에 앞서 황선홍 감독을 비롯해 노병준, 신화용, 신광훈, 아사모아, 김광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회를 열었다.
사인회장에는 시작 전부터 약 3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포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반영했다.
황선홍 감독은 “3일 울산과 K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경기 내용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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