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KEC과학교육재단(이사장 곽정소)은 최근 구미시 해평면이 추천하는 미래에 우수한 지역인재 대학신입생 6명과 지역내 이공계 장학생 1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곽 이사장은 “그 동안 학업과정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미래지역의 주인으로서 전문학문분야에 더욱 더 매진해서 각자의 꿈을 현실화시키고, 나라와 지역발전에 큰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 총 사업 규모는 약 1억 500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과학교육사업을 비롯해 구미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제7회 전국대학교 이공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EC 과학교육재단(구. 문양문화장학재단)은 1984년 곽정소 KEC 회장의 조부이자 고 곽태석 KEC 창업자의 선친인 문양(汶陽) 곽정준 공의 효행과 유덕을 추모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2005년 2월 과학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문양문화장학재단에서 KEC과학교육재단으로 변경했다.
설립자금 1억원으로 출발해 현재의 기본재산은 27억원이며, 향후 기본재산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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