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로환경과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량공단 내 ㈜에나인더스트리 강당에서 근로자와 기업관계자 보건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건강한 생활터(직장)만들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건강직장 지도자 및 추진위원을 위촉한 후 사업의 계획소개와 함께 직장인의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건강길라잡이를 배포했다.
이로써 건강직장 지도자와 추진위, 시 보건소는 앞으로 조기 출근자들의 운동동아리 운영, 저염식 요리 레시피 및 식단제공, 금연구역 지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전 음주를 위한 가족사랑 절주의 날 지정과 직장 회식문화 바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웰빙 일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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