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하나인 국립종자원은 다음달에 신청사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013년 10월까지 858억원을 들여 경북 혁신도시 13만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종자원은 지난해 12월 김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고 김천시의 조기 이전 요구에 따라 4월에 착공하기로 했다.
이 기관은 직원 93명이 혁신도시로 이전해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조사·연구업무를 담당한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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