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 120명의 초·중 영어영재 학생과 30여명의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영어영재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경산영어타운이 조성된 이후 연간 120명의 영어 재능아를 선발해 160시간 이상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어영재교육원은 연 2회~3회 1박2일의 영어체험캠프와 방학 중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과 2,4주 토요일에 실시해온 영어영재수업은 올해부터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매주 토요일, 내년 1월까지 160시간 이상 원어민교사 6명과 관내 초·중학교 영어담당교사 16명이 지도하에 실생활 표현 위주의 초등과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실생활의 영어표현 뿐만 아니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를 대비한 중등과정 프로그램도 병행·운영하게 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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