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사무실 설치 장례서비스 제공…5월 준공 예정
경주시는 종합장사공원<조감도>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를 신설하고 최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 임시 사무실을 설치해 one-stop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하늘마루”는 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공원(화장장,장례식장,봉안당)의 새로운 명칭으로 “하늘 높은 곳, 편히 쉬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시민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된 것이다.
서면 도리 1554-1번지에 사업비 370억(국비 132억, 도비 32억, 시비 206억)을 투입해 조성중인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부지 4만3000㎡에 건평 1만550㎡로 화장로 7기와 유족 대기실, 5개의 장례식장,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등을 갖추게 되며 현재 약 80%의 공정율로 올해5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정태룡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직도 새로이 신설된 만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하늘마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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