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93년 전인 1919년 3월18일 영해장날을 기해 영해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 선열들의 독립만세운동의 뜻깊은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28회 영해 3·18호국정신문화제’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영해면 일원에서 성료됐다.
이번 문화제에는 김병목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박진형 도의원,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과 김성호, 김미자 군의원, 경주보훈지청 관계자 등 내외빈과 주관단체인 영해애향동지회(회장 한규상) 회원, 유가족, 군민 등이 참석해 영덕이 애국충절의 고장인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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