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탄소제로도시로서 모범 보일 것”
구미시는 지난 19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물 본인증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구미는 내륙 최대 공업단지를 보유한 공업도시로 2010년 4월20일 `탄소제로도시’를 선언 후 그 상징적 의미로 차량등록사업소를 친환경건축물로 짓게 됐다. 사업소 신청사는 건물 내·외부 2중 단열,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시스템, 친환경인증 자재와 탄소성적 인증제품 사용, 육생비오톱 조성 등을 통해 지난 8일 경북 도내 관공서로서는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본인증 우수등급(그린4등급 중 그린2등급)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차량등록사업소의 친환경건축물 본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와 같은 국내외 녹색성장 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구미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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