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파 음악의 진수 `쇼스타코비치’를 만나다
  • 경북도민일보
낭만파 음악의 진수 `쇼스타코비치’를 만나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2.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오늘 구미문예회관서 개최  
 
  경북도립교향악단은 22일 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할 협주곡과 교향곡은 모두 20세기 말러에 이어 천재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으로 낭만파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박성환 지휘자의 지휘로 마르케즈 댄스 제2번,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작품 107,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 93 등을 연주한다.
 특히 첼로 협주곡은 풍부하고 깊이 있는 톤과 찬란한 기교, 대담한 표현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 양성원(연세대 교수)이 협연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도립교향악단은 내달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2 전국 교향악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상현 경북도 문화예술과 과장은 “이번 공연은 내달 4일 열리는 전국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무대”라며 “클래식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9월 창단된 전국 최초의 도립 교향악단으로, 가장 대중적이고 예술적인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모든 음악을 연주한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