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일 바르게살기 포항시協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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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바르게살기 포항시協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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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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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창일 바르게살기 포항시협의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바르게살기 전국 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89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바른 생각·바른 행동 ·바른 미래’ 등 바르게 살기운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몸받쳐 일해온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이날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가 이런 훈장을 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고향이 경북 예천인 그는 지난 70년대말 갈대밭뿐인 불모지 해도2동에서 통장 일을 시작으로 동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새마을금고를 주도적으로 설립, 1984년부터 1995년까지 12년간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새마을금고 발전은 물론 동네을 위해 선구자적 역활을 해온 일꾼.
 그는 또 포항경찰서 위민봉사위원장(86~89년), 포항선진질서추진원장(87~89년),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장(90~92), 포항시 새생활 새질서 추진위원장(94~98), 국제로타리클럽 영포로타리클럽 회장(2000~2001) 등 포항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육십 평생을 보낸 참 봉사자다.
 늘 그는 남이 알아주지도 않고 남이 잘 하지도 않은 일들을 골라서 수 십년간 꾸준히 해 왔다.
 오늘도 그는 `남을 계몽하기 전에 나부터 계몽해야 된다’고 주창하면서 바르게 살기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김 회장은 “사회봉사 활동은 남이나 사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며 환하게 웃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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