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에 지난 1일 前)헌법재판관 정경식씨가 지역학생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 씨는 “희망의 꿈나무에 밑거름을 주는 마음으로 작은 뜻을 보태며 목마른 나무에 물 한 모금 주듯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노력과 도전은 여러분들을 속이지 않고 성공의 결과를 안겨다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주이씨 대종회 회장 이임환씨 100만원, 고령보건소의 보건소장(직무대리 장승이) 100만원, 심재환씨(보건6급) 30만원, 한혜정씨(간호6급) 2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매월 지역주민 및 공무원 250명이 1만원~ 2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준 군민들께 감사하며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교육여건개선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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